홍콩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바로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일본 PPA 오픈 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쉴 틈 없는 피클볼 여정이죠? 😅 이번 대회 프로 남자 단식에서 말레이시아 선수와 붙었습니다. 지난 홍콩 경험 덕분일까요? 이번에는 '진짜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실제로 경기 중간까지 리드했지만, 아쉽게도 역전을 당해 패배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해외 선수들과의 간극이 좁아지고 있다는 걸 실감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는 기쁨도 컸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마친 후에도 '기본기가 많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은 숙제로 남았습니다. 한 단계 도약을 위해 한국에 돌아와 테니스 레슨이나 기계 반복 연습을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더욱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훈련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이번 일본 대회에서 또다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늘 멀리서 응원하러 와주시는 파라피클볼 선수 김상목님은 말레이시아, 홍콩에 이어 이번 일본 대회에도 와주셨습니다. 이번 일본대회에는 김상목님 외에도 다른 파라피클볼 선수분들까지 휠체어를 타고 일본까지 찾아와 저를 응원해주셨습니다. 그 열정과 진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이 저에게는 그 어떤 에너지젤보다 큰 힘이 됩니다! 늘 믿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경험과 깨달음을 발판 삼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곧 또 다른 좋은 소식 들고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