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클볼 입문 7개월 차, 첫 대회 출전과 뜻밖의 결과! 입문 7개월 차, 지도자 자격증 취득과 레슨으로 다져진 실력을 테스트하고자 '제 1회 제주시 대회' 남자복식 C조(DUPR 2.5~3.25)에 출전했습니다. 제주도까지 가는 게 부담도 됐지만, 노원클럽 회원들과 단체 여행 삼아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첫 대회의 긴장감, 그리고 준우승! 다행히 첫 상대가 자주 보던 과기대 동아리 친구들이라 긴장을 풀고 기분 좋게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미안). 이후 경기들도 무난하게 흘러갔습니다. 객관적 실력이 뛰어났던 한 팀에게만 두 번 패배했을 뿐, 나머지 경기는 모두 이기며 무려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며 실력도 크게 늘었고, 이기는 기쁨과 함께 제 약점도 파악할 수 있어 정말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행복한 고민, DUPR 3.7 달성 그런데 뜻밖의 문제가 생겼습니다. 대회 후 제 DUPR 점수가 3.7로 폭등해버린 것입니다! 이제 3.0 대회는 졸업하고, 진짜 고수들이 모이는 3.5 대회에 나가야 해서 부담감이 엄청납니다. 이제 선택지는 대회를 더 나가서 점수를 낮추거나, 제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뿐이네요. 결국 정답은 묵묵히 연습하는 거겠죠? 앞으로 제 자리를 찾기 위해 더 열심히 땀 흘리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