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러닝의 필수템 #2 – 보온 이너웨어의 과학 겨울 러닝에서 가장 먼저 갖춰야 할 건 두꺼운 겉옷이 아니라 ‘이너웨어’입니다. 러닝 중 체온이 급격히 오르고 식는 과정이 반복되기 때문에, 피부와 맞닿는 첫 레이어의 역할이 결정적입니다. 이너웨어는 ‘흡습속건’ 기능이 핵심입니다. 땀을 머금는 면 티셔츠는 금물이에요. 젖은 상태로 달리면 체온이 빠르게 떨어져 감기나 근육 경직의 원인이 됩니다. 대신 폴리프로필렌, 나일론, 메리노 울 등 기능성 원단을 추천합니다. 겨울철에는 ‘3레이어 시스템’을 기억하세요. ① 이너웨어: 땀 배출과 체온 유지 ② 미드레이어: 보온 ③ 아우터: 방풍과 외부 차단 특히 새벽 러닝처럼 한기가 강할 때는 플리스 안감의 미드레이어가 효과적입니다. 몸이 따뜻하면 심리적으로도 안정되어 페이스 유지가 쉬워집니다. 보온의 기본은 이너에서 시작됩니다. “이너가 따뜻해야 겨울이 즐겁다”는 말, 올겨울 한 번 실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