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펜슬 개발자가 만든 피클볼 머신? Jonah Harley가 다시 한 번 ‘사용자 경험’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그는 과거 Apple에서 애플펜슬의 주요 발명자로 활동했던 엔지니어로, 이제는 피클볼 볼 머신을 새롭게 재해석했습니다. Hydrogen Sports가 출시한 17파운드(약 7.7kg) 초경량 머신 ‘Electron’은 기존 40~45파운드대 장비와 달리 한 손으로 이동 가능한 수준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으로 1회 충전 시 1,000구 이상 사용 가능하며, 앱에서 코트 화면을 터치해 낙하지점을 설정하는 ‘Tap to Aim’ 기능을 제공합니다. 최고 시속 70마일 이상, 최대 1500RPM 회전, 좌우 프로그래밍, 자동 고도 조절까지 지원해 드라이브·키친 랠리·하이 로브 등 실제 경기 상황을 구현합니다. 애플식 설계 철학처럼 “복잡함을 제거하고, 바로 쓰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가격은 1,695달러로, 2,000달러 이상대 스마트 머신 대비 경쟁력도 갖췄습니다. 훈련 장비의 기준이 ‘성능’에서 ‘사용 빈도’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