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난생 처음 가본 청주 협회장배 대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대회는 이틀간 진행되었고, 왕복 이동에 대기시간도 길었지만, 무엇보다 어마어마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 남자 복식 2위, 혼합 복식 2위라는 값진 성과를 얻었지만, 경기 내내 변덕스러운 바람과 싸우느라 진땀을 뺐어요. 피클볼이 정말 예측불허의 스포츠임을 다시 느꼈죠. 솔직히 저는 주로 에어컨/히터 나오는 실내 코트에서 운동해왔거든요. 그래서 바닥 환경이나 강풍, 추위, 더위 같은 자연 조건에 꽤나 취약하다는 걸 이번에 제대로 깨달았습니다. '와, 진짜 내가 환경 변화에 이렇게 약했구나...' 하며 반성했죠. 좋은 선수는 어떤 환경에서도 실력을 발휘해야 하는데 말이에요! 이번 청주 대회는 저에게 '운동 환경 적응력'이라는 큰 숙제를 주었습니다. 앞으로는 실내뿐 아니라 야외 코트,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연습하며 적응력을 키울 거예요! 쉽지 않겠지만, 또 다른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더 강한 선수로 성장해 보겠습니다! 다음 대회에선 어떤 환경을 만날지, 제가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지켜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