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PnR SUMMER OPEN 후기 안녕하세요 김규보입니다. 작년 겨울 첫 마포대회에 이어 이번 여름에도 같은 파트너와 같은 옷을 입고 더욱 발전된 호흡을 맞춰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쟁쟁한 팀들의 연속이었던 합산7 예선전을 3승1패로 마무리했고 비록 10강에서 발걸음을 멈췄지만 아쉬움보다 뿌듯함이 큽니다. 저희 노원더원클럽 표준영회장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처음으로 단식도 출전하여 3.5+ 3위라는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홀로 코트를 커버해야하는 단식은 제 기술적 공백을 선명히 드러내줬습니다. 투핸드백핸드를 실전에서 쓰지 못하여 상대가 발리로 압박하자 랠리 주도권을 내주었습니다. 또한 발리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여 후방플레이에 의존한 나머지, 체력을 많이 소진하여 패싱샷이나 앵글샷의 정확도가 떨어졌습니다. 상대 선수는 저보다 끈질겼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를 전합니다. 아쉬움이나 실망감은 하루로 끝 부족함을 채워나갈 여정이 설렙니다. 두 번째 단식대회부터는 오픈 레벨에만 출전하려합니다. 최고의 선수들과 겨루며 배울 것은 배우고 선보일 것은 선보이겠습니다. 저는 일요일 하루 있었지만, 며칠간 현장에 머물며 땡볕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신 현장스태프분들, 심판분들의 노고가 있었습니다. 격 있는 대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곁에서 또 멀리서 응원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